(사진=서울우유)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창립 83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됐던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조합원과 직원 등에 대한 표창과 문진섭 조합장의 기념사를 서면으로 발송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창립 83주년 기념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기대수익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가며 협동조합의 존립 목적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을 조합원, 고객센터, 임직원이 합심해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창립 83주년을 맞이해 세계 최대 수준의 유가공 공장인 ‘양주 통합 신공장’과 함께할 100주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미래 성장 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속적인성 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가치로 ‘제품 차별성’, ‘친환경’, ‘윤리경영’을 제시했다.
특히 “차별화된 원유와 제품 경쟁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동시에 FTA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산 원유를 사용한 한국산 치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올해 9월 이후 완공될 세계 최대 유가공 공장인 ‘양주 통합 신공장’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 시스템’을 정착해 일평균 최대 1690톤의 원유처리능력과 200ml 기준 500만개의 우유와 발효유, 가공품 등 70개 이상의 제품을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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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 유통
July 15, 2020 at 02:5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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