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밀크티 전용 '티 마스터 우유' 출시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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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전용 우유 '티 마스터 우유'. (사진=공차코리아 제공)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밀크티 전용 우유 '티 마스터 우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티 마스터 우유'는 HACCP 인증 배합사료를 먹인 건강한 젖소로부터 얻은 1A 등급(세균수 기준 최고 등급) 원유를 사용한다. 공차의 향이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유지방 함량을 3.6%로 표준화하고 지방입자 크기를 조절해 골고루 분포시켰다.

주문 뒤 바로 생산해 24시간 이내 매장 배송을 원칙으로 한 우유가 공차 전용으로 사용된다. 이취 제거 시스템인 AT(Absolute Taste) 공법을 적용, 밀크티 특유의 맛을 더하고 밀크폼에 최적화된 우유라는 게 공차 측 설명이다.

'티 마스터 우유'는 공차코리아와 건국유업이 함께 개발했다. 밀크티 전용 우유로 공차 매장에서 사용된다. 국산 원유를 100% 사용해 한국낙농육우협회로부터 K-MILK(국산우유 사용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건국유업과 상당 기간 공동 개발해 티 마스터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상품개발자 이우신 상품프로젝트파트장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유지방 입자 크기 를 균일하게 조절하고 그 함량이 3.6%일 때 밀크티와 밀크폼이 가장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더 신선해진 공차 전용 우유로 더욱 맛있고 건강한 밀크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티 마스터 우유' 만든 밀크티는 이달 월부터 전국 660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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