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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 뉴스1 |
양주시는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했다.
19만5760㎡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487㎡ 규모로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하루 1690톤의 원유를 처리해 70여개 품목 하루 최대 50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일부 생산 품목을 시범 가동하고 있다.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은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이며 양주공장 이전을 완료하는 내년 4월부터는 전체 제품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 준공이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줬다"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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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8: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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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우유공장'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준공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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