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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프리미엄 멸균 우유 '저지 우유'로 관련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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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전문 종합식품 기업 아이배냇이 프리미엄 멸균우유 ‘저지 우유(Jersey Milk)’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우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배냇은 지난 달 쿠팡에 이어, 2일 식품 O2O서비스 마켓컬리에도 ‘저지 우유(Jersey Milk)’를 론칭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아이배냇몰, 배냇밀몰, 마켓컬리, 쿠팡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샛별·로켓·택배배송을 이용해 ‘저지 우유(Jersey Milk)’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영국령 저지 섬(Jersey Island)에서 자란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저지 우유(Jersey Milk)’를 국내에 단독으로 수입해 지난 9월 29일 공식 출시한 아이배냇은 기존 주력 분야인 분유, HMR, 간·부식, 이유식 등의 사업 강화와 더불어 우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저지 우유(Jersey Milk)’는 일반 우유에 비해 유지방 함량(4.3%)이 높아 크림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유고형분 함량이 높아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도 보다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모유에 존재하는 A2 β-카제인의 함량이 높아 소화도 더 잘 돼 성장기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상온에서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초고온 멸균법(138℃, 4초간)을 이용해 상온에서도 오랜 시간 영양소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보존료 등은 첨가되지 않았다. 라떼, 밀크티, 크림파스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홈카페, 홈쿠킹 등 실내는 물론,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편리하다.

영국 뉴저지 주의 채널 섬(Channel Island)에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우유로 로열 밀크(Royal Milk)라고도 불린다. 영국 왕실의 Anne공주는 지난 2010년 제품을 생산하는 Jersey Dairy사의 최신식 유제품 가공설비 완공 당시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Jersey Dairy는 LEAF Marque(지속가능한 농산제품에 대한 국제인증)를 우유 제품으로는 최초로 획득한 유제품 전문 기업이다. 250년 이상의 전통과 노하우와 최신식의 유제품 가공시설을 보유한 가운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신선하고 맛이 살아있는 저지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멸균우유 시장 성장 및 시장 점유율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맛과 영양, 활용성을 고루 갖춘 ‘저지 우유(Jersey Milk)’로 우유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우유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을 가진 단 하나의 우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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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20 at 07: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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