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낙우회(회장 신용, 이하 낙우회)가 4일 내장상동 소재 울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인승)와 우유 기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낙우회는 장애인시설인 울림주간보호센터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1년간 하루 40개씩 연 864만원 상당의 우유를 제공하게 된다.
2016년에 설립된 울림주간보호센터는 19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14명이 이용하고 있다.
2008년 개소한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발달장애인 24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신용 회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승 센터장은 “낙우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알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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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4, 2020 at 09: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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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낙우회, 연 864만원 상당 우유 기탁 협약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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