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라면, 과자 등 식품업체들이 선보인 이종사업과 `깜찍한` 컬래버레이션에 우유도 출사표를 던졌다.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본챔스(BORN CHAMPS)`와 매일유업 우유 브랜드 `매일우유`의 협업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챔스는 1020세대가 주요 고객인 스포티 캐주얼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후드 티셔츠, 플리스 재킷, 비니 등 패션 상품과 핸드폰 케이스, 밀크박스 등 생활 소품 총 1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본챔스와 매일우유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에 공통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포인트로 활용해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드 티셔츠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4종을 뜻하는 스카이블루, 핑크, 오렌지, 그린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부드럽고 도톰한 기모 원단과 작은 후레쉬팩 우유 패키지 모양의 자수가 특징이다. 앞면 상단에는 매일우유의 데이지 프린팅, 뒷면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플리스 재킷은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리버시블 형태다. 간절기용 바람막이 재킷과 아이보리 색의 플리스 재킷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매일우유의 상징인 `데이지 모양`이 그려진 양말과 매일우유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스마트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도 판매된다.
10월 8일까지 `본챔스×매일우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벤트 페이지에 협업 제품에 대한 소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협업 상품을 선물로 증정 받는다.
![[사진 제공 = 무신사]](https://file.mk.co.kr/meet/neds/2020/09/image_readtop_2020_992148_16009993784370599.jpg)
[사진 제공 =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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