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주간 자가 격리
스탕다르 리에주전 출장 명단에서 제외
스탕다르 리에주전 출장 명단에서 제외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는 이승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전 출장 명단에서 제외됐다.
벨기에 언론들에 따르면 이승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1주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절차에 따라 선수단과 떨어져 생활한다. 당연히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최근 힘겨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승우는 자가격리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까지 만났다.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도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작업이 남아있어 그라운드에서 제기량을 발휘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가 빠진 신트트라위던은 스탕다르 리에주를 2-1로 꺾었다.
승점 17(4승5무9패)이 된 신트트라위던은 무스크롱(승점 17·4승5무9패)에 골득실(신트트라위던 -9·무스크롱 -13)에서 앞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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