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심각하지 않아
19일 리즈전뒤 대표팀 합류
기사 및 더 읽기 ( 황희찬, 24일 WC 최종예선 이란전 뛴다 - 문화일보 )19일 리즈전뒤 대표팀 합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사진)이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브루누 라즈 울버햄프턴 감독은 17일 밤(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부상이 가볍고 곧바로 회복해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버햄프턴은 19일 오전 5시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1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전반 16분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2개월가량 공백기를 거쳐 지난달 13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복귀했다. 황희찬은 지난 13일 에버턴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가격당해 전반 16분 교체됐다.
황희찬은 리즈전을 마치자마자 귀국길에 올라 오는 21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한다.
대표팀은 오는 24일엔 이란과, 29일엔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 10차전을 치른다. 측면공격수인 황희찬은 1, 2월에 열린 7, 8차전 소집에서 햄스트링 부상 탓에 제외됐다.
조 2위인 대표팀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 조 1위를 확보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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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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