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광주FC가 경남FC 원정에서 역전과 함께 다시 연승으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광주는 3일 오후 1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최근 2연승과 함께 승점 15점으로 2위를 유지하며, 선두 부천FC1995(승점 16)를 1점 차로 추격했다.
광주는 초반부터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분 이순민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볼을 헤이스가 바로 슈팅으로 이었으나 고동민에게 막혔다.
이후 광주는 반격에 나섰다. 이순민이 41분 이으뜸의 프리킥에 의한 이의형의 헤더 커트를 바로 슈팅했으나 고동민 손에 걸렸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허율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광주의 공격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박한빈이 후반 10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고동민에게 잡혔다.
두들기던 광주가 동점에 성공했다. 이순민이 후반 17분 고동민의 펀칭한 볼을 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경남은 티아고가 경고를 받았고, 이미 한 장을 받았던 그는 경고누적 퇴장 당했다.
광주는 동점골에 수적 우위까지 점하며 분위기를 탔다.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허율이 후반 43분 왼 측면에서 온 이으뜸의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하며, 2-1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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